가족감염1 온 가족이 순서대로 코로나 걸린 후기, 어린이집 한 달 결석 아이가 먼저 콜록거리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그냥 감기인 줄 알았다. 그런데 자가진단키트에 두 줄이 선명하게 뜨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'아, 이제 시작이구나' 하는 예감이 스쳤다. 그 예감은 정확하게 들어맞았고 우리 집은 그렇게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릴레이 감염과 격리의 늪으로 빠져들었다. 온 가족 순서대로, 한 달의 타임라인돌아보면 정말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. 대략적인 흐름을 정리하면 이랬다.1주차~2주차 : 아이가 먼저 확진, 격리 시작. 어린이집도 당연히 못 가고 집에서 꼬박 아이를 케어2주차 끝 ~3주차 : 아이 격리가 거의 끝나갈 무렵, 나와 남편이 거의 동시에 확진3주차~4주차 : 부부가 함께 격리, 아이는 이미 다 나았는데 부모가 아파서 또 어린이집을 못 보내는 상황결국 아이 기준으로.. 2026. 9. 3. 이전 1 다음